고봉동, 10월에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 나눔 예정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유휴지 텃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10월중 수확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유휴지 텃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10월중 수확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교원, 민간위원장 신진선)가 지난 5월 20일 협의체 위원과 지역 직능단체 자원봉사자, 지역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지역 유휴지 텃밭을 활용한 ‘사랑의 텃밭, 고구마 모종심기’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심은 고구마 모종은 10월 말경 수확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진선 민간위원장은 “비가 오며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려 열심히 봉사해주신 시의원과 협의체위원,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올해 10월 잘 수확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 가구에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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