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성연)가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옥)와 지난  5월 25일 관내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장조림과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과 밑반찬 나눔 등 정발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차례 나눔을 진행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명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을 받으신 분들이 코로나로 우중충했던 기운에서 벗어나 환한 기운 가득 받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성연 정발산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써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 부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정발산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