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상상놀이터 공연
5월 28일을 시작으로 총 5회 공연
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해

샌드아트월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인 ‘동동동 문화놀이터’에 선정돼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주간에 대면·비대면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비대면 공연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프란의 샌드아트월드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 문화놀이터는 전국 영유아 교보육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으로 유아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와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2015년부터 시행한 사업은 총 261개 단체가 영유아 교보육 시설에서 1,448회 프로그램을 수행해 2020년까지 전국 191,129명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1년 사업에 참여하는 샌드아트는 ‘빛과 모래가 들려준 상상놀이터’라는 사업명으로 샌드아트와 동화구연과 클래식 연주가 어우러진 융복합 공연의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이웃집 토토로와 어린왕자, 무지개 물고기, 강아지똥 등 주옥같은 동화와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유아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후 직접 샌드박스의 모래체험도 직접 즐겨볼 수 있다. 샌드아트월드는 샌드박스 모래체험을 위해 5개 영유아 교보육 시설에 교육기자재인 샌드박스를 배달해 영유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출연자는 샌드아티스트 프란작가(김종명)와 재즈 피아니스트 이용준, 바이올린 안상길, 드럼 정서우, 성우 심희섭으로 구성됐고, EBS TV방귀대장 뿡순이 목소리의 정미라 씨가 진행을 맡는다.

공연은 5월 28일(금) 공립 장수원어린이집을 시작으로 7월 2일 천안시립 성정어인이집, 7월 30일(금) ktcs루키어린이집, 8월 27일(금)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9월 30일(목) 국공립아이랜드어린이집 등 총 5회 공연과 353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샌드아트월드의 대표이자 샌드아티스트로 활동하는 프란작가는 “이번 동동동 문화놀이터 사업을 시작으로 양질의 공연과 체험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보급할 계획이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샌드아트를 손쉽게 가정에서 엄마와 아이는 물론 유치원·학교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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