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새마을회, 시설·미구성동 고추장 담그기 진행
지역의 어려운 가정과 홀몸어르신,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고추장 920kg을 전달한 고양시새마을부녀회.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고추장 920kg을 전달한 고양시새마을부녀회.

고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양현숙)가 지난 5월 26일(수) 홀몸어르신 평생돌보미 ‘은빛 사랑의 장 나누기’를 추진했다. ‘2021고양시지방보조금 사업’으로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해 직접 고추장을 담갔다. 각 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돼 사회복지시설 35곳에 650kg와 부녀회 미구성동의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 등에 270kg 총 920kg를 전달했다.
양현숙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담근 고추장을 홀몸어르신과 소외가정, 시설에 전달해 큰 보람을 느낀다. 다음 봉사에는 더 많은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봉사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원과 협의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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