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쪽부터 행주토성 장희진 이사장, 컬처하우스 류원서 대표, 기면당 정우성 대표, 소년상회 채낙영 셰프
완쪽부터 행주토성 장희진 이사장, 컬처하우스 류원서 대표, 기면당 정우성 대표, 소년상회 채낙영 셰프

협동조합 행주토성(이사장 장희진)과 기면당(대표 정우성), 소년상회(쉐프 채낙영), 컬쳐하우스 (대표 류원서)는 행주산성 음식문화 발전과 고양시와 행주지역에 특화된 특산품 개발을 위하여 행주산성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서은택)의 추진으로 한 자리에 모여 협약식을 가졌다.

행주토성 장희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행주지역 전통음식을 복원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 시켜 행주지역 관광에 보탬이 되어보겠다고 말했다. 전통쌀국수 전문점 기면당 정우성 대표는 전통음식을 알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계신 지금이 전통음식을 발굴하고 계승할 기회라며 토속과 전통이라는 이름만 붙이는 형식적인 연구가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보고, 먹어 보고, 느껴 보는 연구를 하고, 지역민이 주도하여 추진하는 행주주말장터를 알차게 활용하여 판매경험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년상회 채낙영 쉐프는 고양시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전통민속주를 연구하고 발표하기로 했다. 특히 열린관광지 방문객들을 위한 간편 음식과 배달음식을 개발하고,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는 맛집을 지역민과 함께 운영하는 방안도 제안했다컬쳐하우스 류원서 대표는 지역음식문화 정체성확보는 지역발전과 방문객 유입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축제개발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협약식에 참석했던 인근 지도농협 장순복 조합장과 송포농협 임용식 조합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상품으로 개발에 힘닿는 대로 일조하겠다고 말했고 이번 협약식을 주도한 서은택 위원장은 향후 빠른 시일 내에 고양시 특산품과 특산물이 고양시 관광상품이 되어 고양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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