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 발굴하고 해결하는 다양한 사례 발표
[고양신문] 중부대학교가 ‘JB지역사랑프로젝트’ 교과목의 활동성과를 대외적으로 확산하고 공유하기 위해 오는 4일 고양·금산 양 캠퍼스에서 ‘제1회 <JB지역사랑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JB지역사랑프로젝트’는 학생성장교양학부 교양필수 정규 교과목으로 대학이 속해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둔 특화교양교육과정이다.
이번 첫 경진대회의 심사는 분반별 1차 평가를 거쳐 총 20팀의 본선 PT 평가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평가항목은 ▲지역성 ▲혁신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프레젠테이션 역량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본선 심사 합산 점수에 따라 결정되며, 최우수상(총장상), 우수상(고양시장상, 금산군수상,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상), 아이디어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 정신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중부대학교만의 시그니처교양과정인 ‘JB지역사랑프로젝트’의 다양한 교육 우수사례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애 교수(중부대 학생성장교양학부 학부장)는 “JB지역사랑프로젝트는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혁신하고 학생들이 고차원적 사고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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