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돌봄 사업 위해 1천만 원 기부
스타필드 고양(점장 강필서)이 덕양구 창릉동(동장 이병영) 저소득 취약계층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지난 3일 덕양구청(구청장 김운영)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됐으며, 창릉동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25가정에 2021년 7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사랑의 반찬지원 및 건강한 밥상’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스타필드 고양은 2018년부터 창릉동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위해 휠체어 5대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 독거노인 반찬배달 후원금 3천만원을 쾌척했다. 매년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후원에 나서며 지역 내 복지사업에 기여하는 아름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운영 덕양구청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느 때보다 사업이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후원해주신 스타필드 고양점에 감사드린다. 특히 창릉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사랑의 반찬 지원 사업’을 지속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필서 스타필드 고양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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