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보훈단체협의회 주최
16일~18일, 토당문화플랫폼
[고양신문] 호국보훈의달의 맞아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진 및 유품전시회’가 능곡1904 토당문화플랫폼(구 능곡역사) 갤러리에서 열린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진행하고 있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의 생생한 현장 사진과 유품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고양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묘상)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공동 주최하고, 국민영웅 명예찾기 시민모임(대표 임화섭)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고양시보훈단체협의회 이묘상 회장은 “나라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무릅쓴 6·25전사자들의 흔적은 마지막 하나까지 찾아 예우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당연한 도리”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기간 : 6월 16일(수)~18일(금)
관람시간 : 16일 오후 1시~6시 / 17·18일 오전 10시~오후 6시
장소 : 능곡1904 토당문화플랫폼(고양시 덕양구 토당로 61)
유경종 기자
duney7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