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고양 핸드폰 사진 공모전 
김은정 ‘하늘 낚시꾼’ 대상 선정
8월 2일까지 아트스페이스 애니꼴

 

김은정 작 ‘하늘 낚시꾼’ [사진제공=포토마]
김은정 작 ‘하늘 낚시꾼’ [사진제공=포토마]

[고양신문] 고양시의 아름다움을 휴대전화 사진으로 표현하는 제1회 ‘Beautiful Goyang 핸드폰 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로운 주제로 응모할 수 있었던 이번 공모전은 4월 15일부터 6월 11까지 작품을 접수받은 결과 총 800여 점이 출품됐다.

대상은 공릉천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일상을 담아낸 김은정 씨의 ‘하늘 낚시꾼’이 선정되었다. 이외 최우수상과 특별상, 입선작들이 각각 발표되었다. 수상작품들은 사진정보 플랫폼 ‘포토마(www.fotoma.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7월 3일 아트스페이스 애니꼴에서 진행하며, 작품들은 이날부터 8월 2일까지 아트스페이스 애니꼴과 풍동 애니골 거리에 전시된다. 

전시는 피노예술학회, 애니골번영회, 풍산동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포토마(대표 하춘근)가 주관하고 있다. 하춘근 대표는 “자신이 찍은 사진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대”라며 “고양시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과 협찬과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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