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동,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구슬땀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

대화동이 지역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위해 감자를 수확했다.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도덕신)가 지난 6월 26일 오전 7시부터 ‘이웃사랑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일산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초림주말농장’에 모여 이웃 사랑 나눔을 위한 감자 수확 작업에 힘썼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파종·잡초 제거·물주기 등 풍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결과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덕신 위원장은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한 감자 수확 행사에 참여한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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