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피해 지역 경로당에 라면··마스크 등 전달해

육군 11항공단이 화전동 소음 피해지역의 경로당에 라면과 식료품 등을 기부했다.
육군 11항공단이 화전동 소음 피해지역의 경로당에 라면과 식료품 등을 기부했다.

지난 6월 29일 육군 11항공단에서 화전동 소음 피해지역인 화전 1경로당에 라면 15박스, 마스크 2박스를 기부했다. 육군 11항공단은 2019년부터 매년 화전동 소음 피해지역의 각 경로당에 라면과 식료품 등을 기부하며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육군 11항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응원의 마음으로 마스크, 식료품을 후원하게 됐다. 소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은원 화전동장은 “어르신들에게 행복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육군 11항공단에 감사드린다.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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