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저소득 독거어르신 위해
고양시소규모노인종합센터에 전달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 한국에너지재단 주최로 7월 5일 한국동서발전(주)일산화력본부 (운영처장 박기완)와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차장/미래사업 파트장 류국환)가 함께 사회복지법인 효샘 고양시소규모노인종합센터(원장 공병화)에 써큘레이터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동서발전(주)일산화력본부 박기완 운영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에너지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도 고마움을 전한다”라는 인사와 함께 이날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 류국환 차장은 “폭염으로 힘든 올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전달을 했다.
이날 전달된 서큘레이터 86개 중 36개는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가정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50개는 덕양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가정으로 직접 전달된다. 또한, 오는 7월 8일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에서 임직원들이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고양시소규모노인종합센터로 지원해 약 100명의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공병화 고양시소규모노인종합센터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솔선수범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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