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 농촌일손돕기 가져
고양시 관내 농협임직원들로 구성된 '고양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은 7일 2일(금) 일산동구 식사동 자두농가를 찾아 바쁜 일손을 돕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범 경기농협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챌린지' 일환으로 농협고양시지부와 지역농협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범 경기농협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챌린지'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에게 봉사하는 경기농협 임직원들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활동이다. 또한, 부족한 농촌인력 확보를 위한 일손돕기 추진 분위기 조성과 대외 홍보를 위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이 농번기 4개월(5~6월·9~10월)동안 매월 60회 이상 일손 돕기를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농협 임직원들은 일손돕기 후 이날 수확한 자두 40박스를 구매해 관내 농산물 소비 확대와 자두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도 했다.
김재득 농협중앙회 고양시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의 수급이 어려워져 농촌일손이 시급한 현실을 매우 공감하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사업 강화와 농·축협 합동 일손돕기 등 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농촌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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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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