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회장 김정희)는 ‘저소득노인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일산2동 봉사회와 백석2, 삼송봉사회 회원들 그리고 지구협의회 임원들이 참여했고, 이재준 고양시장의 부인 문미영씨도 반찬봉사에 참여하며 회원들의 수고를 격려했다. 이 날 준비한 돼지불고기, 깍두기, 깻잎장아찌는 고양시 11개 봉사회의 99가구에 전달했다.
김정희 회장은 “고양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매주 봉사에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반찬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날씨가 더워지는 이때에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지키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옥석 기자
los10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