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사각지대 아동 지원에 힘 모으기로

왼쪽부터 국공립분과장 고정림, 민간분과장 조우진, 수석부회장(가정분과장) 이연희, 어린이재단경기북부지역본부장 이영균, 통합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 문영순, 직장분과장 선수민, 법단분과장 박소연
왼쪽부터 국공립분과장 고정림, 민간분과장 조우진, 수석부회장(가정분과장) 이연희, 어린이재단경기북부지역본부장 이영균, 통합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 문영순, 직장분과장 선수민, 법단분과장 박소연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고양신문] 통합고양시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문영순, 이하 연합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영균, 이하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지난달 30일 통합고양시어린이집 연합회 사무실에서 고양시 아동복지 발전을 위한 ‘고양사랑 희망나눔’ 캠페인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고양지역 복지 사각지대 긴급지원대상자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합회 소속 각 분과(국공립분과, 민간분과, 법단분과, 가정분과, 직장분과)에서는 저소득층가정의 아동들을 발굴 추천하는 역할과 캠페인 홍보 및 참여를 통해 희망나눔 기금을 조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고, 함께 하는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는 추천된 대상아동에 대한 지원유무를 결정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회 문영순 회장은 “올해 각 분과별 통합조직을 구축한지 1주년이 되는 해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양지역 어린이들이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그 의미가 크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영균 본부장은 “1주년이 된 협회가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활동에 참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고양지역의 아이들이 보다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는 소감을 밝혔다.

‘고양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에 대한 문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031-965-8101) 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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