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뮤지컬 ‘더퀸-선덕여왕의 귀환’
모션그래픽 활용한 화려한 무대·음악
7월 31일~8월 1일, 어울림극장
[고양신문] 어린이뮤지컬 ‘더퀸-선덕여왕의 귀환’ 공연이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진행된다. 4살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들이 선덕여왕과 역사적 인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판타지액션 뮤지컬이다. 무엇보다도 모션그래픽을 이용해 무대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별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작품을 기획·제작한 ㈜플레이더부산 관계자는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한 어린이 뮤지컬인 만큼 진평왕, 덕만공주 등 흥미로운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돼 어린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도록 했다”면서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판타지한 무대 구성을 비롯해 레게, 펑키락, 클래식한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활용한 넘버곡을 만들어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님까지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어린이뮤지컬 ‘더퀸-선덕여왕의 귀환’
기간 : 7월 31일(토)~8월 1일(일)
장소 :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관람연령 : 4세~초등학생
문의전화 : 1600-0316
유경종 기자
duney7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