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엽역 광장에서 주민들에 편안한 상담기회 제공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7월 15일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주엽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복지상담소는 월 2회 주엽역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에게 어려움 없이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 지역주민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의뢰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랐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상담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엽2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위기가구 발굴 경로를 다양화하고 지역주민 입장에서 복지제도의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복지서비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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