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윤화순)이 지난 7월 19일 복날을 맞아 지역내 취약세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여름 내의를 마련해 20여 세대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지도농협 여성조직인 고향주부모임은 비누 만들기와 떡, 찰보리쌀 판매 행사 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촌 일손 돕기, 반찬 봉사 등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은 물론,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적극적인 사랑과 관심의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장순복 조합장은 “고향주부모임에서 전달한 기금이 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크고 작은 도움이 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지도농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