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통해 취약계층 지원 

 신한은행 일산본부(본부장 장용석)가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시 협력모금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4월 고양상공회의소는 고양시 협력모금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의 나눔 활동에 참여 독려 및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기업과 시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했고, 협약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사업에 쓰인다. 
전달식은 7월 21일 오후 2시 30분 고양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었으며,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회장과 장용석 신한은행 일산본부장, 강주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장용석 신한은행 일산본부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지역 복지사업을 위해 기업들이 앞장서서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전달된 성금으로 고양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사업에 적절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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