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국회의원, 고양시 실무부서와 간담회
[고양신문] 최근 새롭게 회장단을 꾸린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용락)가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에 따른 피해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며 홍정민(고양병) 국회의원실과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를 방문했다.
23일 오전 고양시청에서 열린 담당 공무원들과의 간담회에는 협회 대표로 김용락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고양시소앙공인회장 겸직)을 비롯해 김윤순 덕양갑회장, 고복순 덕양을회장, 김효진 일산서구회장, 이동규 일산동구직무대행, 박형민 고양시연합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공무원들과의 간담회가 끝나고 곧바로 오후에는 홍정민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용락 회장은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7만명의 고양시 소상공인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손실보상을 전체 집합금지업소로 확대 지급하는 등의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고, 정책사업에 따른 예산 확보도 곧바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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