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동종합사회복지관, 지역내 아동·청소년 위해 사용 

시립숲내어린이집이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금을 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시립숲내어린이집이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금을 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덕양구 향동동에 소재한 고양시립숲내어린이집(원장 윤혜정)이 지난 7월 23일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에 후원금 767,970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기부금은 숲내어린이집이 2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그린마켓 수익금으로 어린이집 아동(보호자)과 교사들의 참여로 마련됐다.
양복선 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모인 기부금은 향동동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숲내어린이집을 포함해 향동동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1곳, 아파트 관리사무소 10곳에 방역물품(손소독제) 총 4,10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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