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나무농원, 고봉동에 독거노인 위해 전달

뿌리깊은나무농원이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반려식물 50세트를 전달했다.
뿌리깊은나무농원이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반려식물 50세트를 전달했다.

고봉동(동장 김성구)이 7월 28일 뿌리깊은나무농원(대표 윤지영)으로부터 반려식물(다육이) 50세트를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반려식물 세트는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서를 체결한 농원업체 대표가 흔쾌히 후원했다. 기부받은 반려식물은 독거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안부 확인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뿌리깊은나무농원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독거어르신들의 정서함양과 우울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성구 고봉동장은 "지난 5월에 가정의 달 기념 카네이션을 후원한 것에 이어서 반려식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반려식물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소소한 기쁨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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