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동사회보장협의체·일산노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중산동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지난 7월 30일 있었다.
중산동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지난 7월 30일 있었다.

일산동구 중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옥님, 민간위원장 김유미)가 7월 30일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석중)과 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산동은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2021년 하절기 폭염에 따른 고위험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 연계를 통한 다각도 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중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연계를 통한 협력사업 지원과 자원봉사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황석중 고양시일산노인복지관장은 “협의체와 복지관이 서로 협력해 중산동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옥님 중산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독거노인 관리체계를 확고히 구축해 고독사, 생활고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어르신들의 안전 보장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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