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하·장진영·차혜숙·한은해
홍성은·박경진·신명식 주무관
민원 1건당 평균 7일 단축


[고양신문] 고양시가 지난 9일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선정된 민원처리 우수자는 총 17명이며, 이중 최우수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단순민원 부문에서 토지정보과 이서하 주무관, 일산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장진영 주무관, 일산동구청 산업위생과 차혜숙 주무관, 고봉동행정복지센터 한은해 주무관이 선정됐다.

복합민원 부문에서는 일산동구청 건축과 홍성은 주무관, 정보통신담당관 박경진 주무관, 덕양구청 건축과 신명식 주무관이 선정됐다.

올해 시는 민원마일리지 상한제(유기한 단순민원 부문) 및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협의자(유기한 복합민원 부문)를 평가항목에 새롭게 도입했다. 상반기 유기한 민원(처리기간 2일 이상) 총 8만4128건, 총 단축일수 63만2990일로 민원 1건당 평균 7일을 단축 처리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시상식 후 민원처리 담당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해 시민의 경제적 시간적 비용을 절감한 담당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민원 처리를 하면서 느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