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서 구매한 양파
음식점 소상공인에 전달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바이네르’가 자색양파 15㎏ 1망씩을 지역 음식점 소상공인에게 나눠줬다. 바이네르는 1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일산구지부를 통해 지역의 음식점들에 전남 무안산 양파를 전달했다.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는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우수한 품질의 전남 무안 자색 양파를 산지에서 구입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농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이네르는 지난 7월 매장 방문고객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풋고추와 감자, 양파를 전달하는 등 계절마다 산지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구매해 나눔행사를 열어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상인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양파를 전달받은 김덕겸 백석12블럭 상인회장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된 오늘 양파 나눔은 나눔 그 이상의 고마움도 전달됐다. 기분이 좋다. 오늘의 응원으로 상인들이 정말 좋아한다. 관심과 격려로 지역 상인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준 바이네르에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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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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