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에 걸쳐 65만 평에 진행
친환경 위주로 만족도 높여 

벽제농협이 최첨단 드론 방제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벽제농협이 최첨단 드론 방제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벽제농협(조합장 박영선)이 8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지역의 조합원 농지에 GPS 기능을 이용한 농업용 드론으로 벼 병충해 공동방제를 했다.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의 1차 방제에 이어 벽제농협 관내 전 지역 65만 평에 2차 방제를 가졌다. 벽제농협은 영농지도팀과 판매팀을 구역별로 기동시켜 농업용 드론 10대로 참드림·밀크퀸 재배지와 친환경쌀 단지 등에 영양제와 살균·살충제, 병충해 예방용 친환경 농약 위주의 공동방제를 진행했다. 
박영선 조합장은 “이번 벼 병충해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최첨단 드론방제로 진행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결과 정밀 자동방제로 방제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왔다. 앞으로도 친환경 위주의 공동방제로 농민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지원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영선 벽제농협 조합장(위 왼쪽 두번째)은 "친환경 위주의 공동방제로 농민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영농지원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공동방제 현장의 벽제농협 관계자들.
박영선 벽제농협 조합장(위 왼쪽 두번째)은 "친환경 위주의 공동방제로 농민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영농지원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공동방제 현장의 벽제농협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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