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발굴·맞춤형복지 제공
지역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숙)가 복지 위기를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각종 복지서비스 홍보와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지역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25일 일산1동 맞춤형복지팀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이 많은 26·27통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설치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상담 외 맞춤형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많은 주민이 관심을 보였다. 관공서 방문이 어려우나 복지 욕구가 있는 대상자들에게 좀 더 구체적인 맞춤형 복지상담을 제공했으며, 홍보 물품 배부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숙 일산1동장은 “관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보다 더 적극적인 사회복지행정을 펼치며 조금이라도 복지욕구가 있는 대상자들과 좀 더 광범위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 지속적인 복지상담소 운영으로 많은 주민이 복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다 함께 잘사는 마을공동체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mygoy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