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는 화정1동 관계자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는 화정1동 관계자들.

덕양구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선혜)이 지난 8월 30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힘썼다. ‘복지 위기가구’란 소득감소나 실직, 휴·폐업 등 생계곤란 가구,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 혼자 사는 돌봄이 필요한 가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이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당사자나 이웃 누구나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보건복지상담센터(전화129)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로도 할 수 있다.
황선혜 화정1동장은 “위기에 처하고도 지원받을 방법을 몰라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행복한 화정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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