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모터원, 
한가위 맞아 어려운 이웃의 건강 챙기는 ‘마을숲 건강밥상 꾸러미’ 전달

 

(사진 왼쪽부터) 덕양노인종합복지관 김정훈 관장, 메르세데스-벤츠 고양전시장 허선 지점장,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윤영 관장. 
(사진 왼쪽부터) 덕양노인종합복지관 김정훈 관장, 메르세데스-벤츠 고양전시장 허선 지점장,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윤영 관장. 

[고양신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모터원이 한가위를 앞두고 ‘마을숲 건강밥상 꾸러미’ 나눔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100가구에 따뜻한 정성을 전했다.

9일 일산농협로컬푸드직매장 장항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참석한 모터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 그리고 고양시의 농민들을 함께 돕기 위해 마을숲 건가밥상 꾸러미를 준비했다”면서 “건강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덕양노인복지관 김정훈 관장과 문촌7복지관 이영 관장이 참석해 “모터원에서 후원한 마을숲 건강밥상 꾸러미를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마을숲 건강밥상 꾸러미’는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제철 로컬푸드를 한 꾸러미에 담아 고양시 소비자들에게 배달하는 상품이다. 고양신문은 이웃이 생산한 안전한 먹거리와 친환경 생활재를 지역 소비자와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마을숲’을 지난 8월 오픈해 ‘마을숲 건강밥상 꾸러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9월 건강밥상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양배추, 단호박 등 면역에 좋은 채소와 두부, 유채나물, 가지나물 반찬류와 과일류, 질병을 예방하고 두뇌할동에 도움을 주는 저온로스팅 견과류, 전통장으로 만든 쌈장 등으로 구성됐다. 꾸러미는 고양시 각 지역 복지관과 노인정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모터원 손영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고, 이웃에게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마을숲 꾸러미를 준비했다”면서 “생명과 건강에 테마를 둔 건강밥상 꾸러미를 통해 농민과 기업, 그리고 나눔을 함께 하는 분까지 모두 행복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모터원은 2004년 고양에서 일산전시장을 오픈했고 지난해에는 전국 최대규모인 고양전시장의 문을 열었다. 현재 모터원은 경기 서북부 일산, 고양, 파주, 의정부에 4개 전시장과 1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 및 5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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