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빨래 서비스도 진행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구, 민간위원장 신진선)가 9월 14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에서 협의체위원은 취약거주지역인 현대그린아파트 일대에서 빨래 서비스를 제공한 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40가구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찬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더위가 가시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려 열심히 준비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복지대상자분들이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중 고구마와 깍두기를 독거노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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