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주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동참
일산서구 일산1동(동장 최숙)이 지난 9월 13일,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명절맞이 음식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만든 모듬전 70개와 소불고기 55개, 김 50세트는 지역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전달된다.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정성껏 음식을 조리했으며, 명절을 맞이해 김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물품을 배분하는 활동에 참여,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ㅇ
백순자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맞아 직접 만든 음식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관내 취약계층들이 전달된 명절음식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숙 일산1동장은 “부녀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함을 전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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