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에도 쌀 기부한 적 있어
일산서구 송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판구)가 9월 15일 익명의 시민이 추석을 맞이해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kg 쌀 50포를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설 명절에도 이름을 알리지 않고 20kg들이 50포를 기부한 바 있다.
김판구 송산동장은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해 주신 기부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웃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송산동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