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추석맞아 취약계층에 음식 전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펼친 식사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펼친 식사동 새마을부녀회.

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왕서화)가 추석맞이 송편 나눔행사를 9월 16일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식사동 새마을부녀회원 7명이 참여해 준비한 송편과 김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1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왕서화 식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명절이 다가와도 코로나19로 주변의 이웃이 함께하기 힘든 상황이라 특별히 뜻깊은 행사였다 지역주민과 단합해 함께하는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다음 주로 다가온 추석을 맞이해 새마을부녀회에서 펼치는 따뜻한 이웃사랑이 취약계층에 큰 기쁨과 격려가 된다. 항상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전통장과 김치, 반찬 나눔 등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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