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상담 제공
덕양구 삼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원)가 지난 9월 27일, 삼송마을18단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삼송마을18단지 중앙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으며, 특히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도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사전인지 검사와 관련 상담도 병행했다.
치매인지검사와 복지서비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집 앞 공원까지 방문해 복지 상담과 치매 검사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동원 삼송동장은 “우리 지역의 행정기관과 협의체 등이 상호 협업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런 노력이 있어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공동체로 발전하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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