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3시부터 덕양구 신원동 송강 문학관에서는 2004 송강 문학축제가 열린다.
이은만씨가 제사장을 맡고 전위예술가 무세중씨가 총감독을 맡는 이 행사는 각계 각층의 저명한 문인들과 예술가들이 모여 축제를 장식한다.
정우일 시인과 서예가 만재, 정후수 김갑기 문영호 교수가 송강문학론을 맡고 이광수 박종순 손홍수 신월수의 창과 소리, 무세중 이귀선 장일승 김지혜의 공연과 있다 겨울잠자리 굿누리의 연주로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한마당으로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