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가정 등에 방문

꿈의터전과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소외계층에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꿈의터전과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소외계층에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덕양구 주교동(동장 우시현)이 10월 3일 개천절에 사회적협동조합 꿈의터전과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사랑의 음식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꿈의터전과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전과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꿈의터전 관계자는 “지난 추석에 소외계층이 더욱 외로웠을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이번에 마련한 정성 담은 음식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시현 주교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없이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정이 더해졌다. 후원해 주신 음식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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