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활성화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위해 전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가 지난 10월 6일, 스타필드 고양점(점장 강필서) 1층에서 온누리상품권 4천만 원을 덕양구 내 종합복지관 4곳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필서 스타필드 고양점장과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김진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황의철 원당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천미숙 원흥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양복선 향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참석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덕양구 내 종합복지관으로 전달되어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게 과일과 채소가 담긴 밀키트 지원사업으로 사용된다.강필서 스타필드 고양 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학습으로 하루 3끼를 모두 챙겨먹지 못하는 아동의 비율이 코로나19 이전보다 15%가량 증가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마음이 아팠다.”한참 성장해야 할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기부소감을 전했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원함과 더불어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하는 스타필드 고양점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4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게 800회 분의 과일 및 채소가 든 밀키트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이다. 또한 스타필드 고양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꾸준히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고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후원 누적액은 1억3천 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