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지회장 우일덕)가 13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 1층 채움실 앞 공연장에서 2021년 노인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실버 아코디언팀(팀장 공길남 수석부지회장), 문화예술 실버댄스팀(팀장 김형만) 등 공연자와 경로당 회원 등이 참석했다.

노인재능나눔 활동사업은 재능을 보유한 노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성격의 각종 나눔 활동이다. 만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노인 안전예방 활동, 상담 안내 활동, 안전지킴 활동, 문화예술 활동 등이 있다.

우일덕 지회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0년도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평가 결과 전국 327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덕양구지회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덕양구지회가 노인복지증대 전국 최고의 지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