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법률봉사단 협조로
농민들의 법적 궁금증 해소해 

법률상담을 받고 있는 송포지역 농업인.  농협중앙회 법률봉사단의 협조로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있었다.
법률상담을 받고 있는 농업인. 농협중앙회 법률봉사단의 협조로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있었다.

송포농협(조합장 임용식)이 10월 20일(수) 송포농협 본점 2층에서 농협중앙회 법률 봉사단의 협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1 무료법률상담을 가졌다. 이번 법률상담은 농업인들에게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맞춤형으로 7명에게 상담했다.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법률지식 습득과 실익 증대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민사와 가사,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졌다.
상담을 한 농업인은 “최근 개인적으로 소송문제가 있었다. 법률지식에 대한 접근성의 어려움과 변호사 상담비용 부담으로 커다란 벽에 부딪힌 느낌이었는데 송포농협에서 무료로 상담을 진행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은 “무료법률상담으로 농업인 권익 보호와 법률 분야 고충을 들어드리고 궁금증을 풀어드려 보람이 크다. 좀 더 나은 농업환경과 경쟁력을 조성하기 위해 송포농협이 꾸준하게 노력하고 하나하나 풀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포농협은 농업인을 위한 복지 지원사업을 다양한 방면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 농업인은 상담을 받고 "송포농협에서 무료로 상담을 진행해줘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 농업인은 상담을 받고 "송포농협에서 무료로 상담을 진행해줘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