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시민기록물 특별전

2021 시민기록물 특별전
10월 26일 ~ 11월 24일
군 시절 기록물 100여점
스타필드·킨텍스1전시장


[고양신문] 고양시의 30~40년 전 과거 모습을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고양시가 2022년 고양특례시 원년과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실시한 ‘2021 시민기록물 공모전’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10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열리는 ‘2021 시민기록물 특별전’은 공모전에 출품된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 등 513점 중 선정된 100여 점이 전시된다.

1차 특별전은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2차 특별전은 11월 11~24일 킨텍스 제1전시장 고양시마이스안내데스크(옛 홍보관)에서 열린다.

특별전에는 고양군시절 관내도, 일산중학교 정근상장, 초등학교 학습장 모음과 일기장, 일산제일교회 앞 전경 사진, 유치원 행주산성 나들이 사진이 전시된다. 또 40여년 전 능곡역과 현재 모습, 1997년 제1회 꽃박람회 기념 배지, 3호선 지하철 개통 기념 승차권 등 고양시민의 추억이 담긴 여러 기록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소장하고 계신 소중한 추억들을 꺼내어 109만 고양시민과 옛 추억과 향수를 함께 공유해주셔서 감사하다”며 “2022년 고양특례시 원년을 준비하며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고양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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