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동 일산감리교회, 마스크와 라면 등 물품 기부
탄현동 일산감리교회 아동부(담임목사 배경모)가 라면 5박스와 마스크 300개, 마스크 스트랩 21개를 10월 21일 탄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원)에 기부했다. 일산감리교회 관계자는 “아동부 아이들이 주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마음을 마스크 스트랩에 담아 엮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상원 탄현동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지도록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 도움을 준 일산감리교회에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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