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1동, 취약계층 60가구에 밑반찬 나눔
일산서구 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옥)가 지난 10월 25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정성담은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고은정 도의원과 김미수 시의원도 참여해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했다. 이 사업은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담근 김치와 소불고기 나눔을 펼쳤다.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치와 소불고기 60세트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됐다.
이정옥 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이 가득한 건강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소외된 이웃들이 오늘 전달된 밑반찬으로 따뜻함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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