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가져
식사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이철)가 지난 10월 23일 식사동 관내 환경정화를 위해 ‘깨끗한 마을 가꾸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17명과 김보경 고양시의원, 고민정 식사동장이 참여해 식사동 주요 보행로와 상업지구, 아파트 이면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며 위험하거나 낙후된 도로상태와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김보경 고양시의원은 “주민자치회가 직접 마을정화 활동을 해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는 주민자치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주민들이 마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분발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위원 간 원활한 소통과 친근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부탁했다.
식사동 주민자치회는 환경분과위원회(위원장 이승재) 주관으로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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