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동 통장협의회, 3구역으로 나눠
불법광고물 정비하고 주변 환경 정돈해

마을 대청소를 하고 있는 주교동 통장협의회.
마을 대청소를 하고 있는 주교동 통장협의회.

주교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7일, 마을대청소로 관내 환경 정비에 나섰다. 주교동 통장협의회원 27명과 지역주민 3명 등 30여명은 관내 단독주택 단지와 주요 보행로를 3개 구역으로 나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1구역은 고양시발달장애인 지원센터에서 고양시청 제2별관이고, 2구역은 고양시덕양구보건소에서 고양시청 제1별관, 3구역은 주교4공원에서 고양시청 앞 교차로까지다.
또한,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물 등을 함께 수거해 주변 환경을 정돈하고 깨끗한 주교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성남 주교동 통장협의회장은 “쌀쌀한 기온에도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우시현 주교동장은 “마을 대청소로 마음까지 정화된 것 같다. 주교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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