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치 담가 50가구에 전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그는 식사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그는 식사동 새마을부녀회.

식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왕서화)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에는 식사동 새마을부녀회원과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김장을 주관한 식사동 새마을부녀회 왕서화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신경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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