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
‘꿈날개클럽’ 장학금 200만원
고양시 드림스타트에 전달
[고양신문]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민숙)가 지역의 가장 취약한 아동을 위한 꿈날개클럽 장학금 200만원을 고양시 드림스타트센터에 전달했다.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꿈날개클럽 장학금은 월드비전이 최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장 취약한 아동(MVC, Most Vulnerable Children)’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꿈날개클럽 사업을 확대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월드비전의 꿈지원 사업 중 하나인 ‘꿈날개클럽’은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이 처한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지하고 격려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꿈날개클럽, 꿈디자이너를 통한 꿈지원사업 외에도 사랑의 도시락, 아침머꼬, 주말에 뭐먹니 등 결식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호자의 실직, 질병, 가정해체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이 가정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위기아동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경종 기자
duney7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