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2본부, 수민소반 수익금 일부 해외아동 결연 위해 후원
지난 11월 9일(화),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 김영배)가 수민소반(대표 김수민)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수민소반은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매장 수익금 일부를 해외아동 1:1 결연에 후원하게 됐다.
고양시에 위치한 수민소반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반찬가게로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에서 진행하는 조식지원사업 ‘든든한 키트’에 동참해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김수민 수민소반 대표는 “조식지원사업을 통해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가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행복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좋은 일 하는 것에 동참하고 싶어서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나눔의 가치를 알아봐 주시고 우리 사업에 참여해주신 수민소반에 감사드린다. 믿고 동참해주신 만큼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도 나눔에 보답하고자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고양, 파주, 동두천, 양주, 연천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031-908-139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진수 기자
mygoy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