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90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 자원봉사자 70명이 참여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가 지난 19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있었다. 이용우 국회의원과 이재준 고양시장 부인인 문미영 여사, 김운남·심홍순 시의원, 이재혁 일산서구청장, 임용식 송포농협조합장 등 관내 단체장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김장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대화동 취약계층 90가구에 전달됐다.
김학배 대화동장은 “독거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김장김치 걱정을 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즐겁게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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