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생활용품 전달
일산새마을금고(이사장 홍두표)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1월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운동’ 으로 탄현동(동장 박상원)에 생활용품 50세트를 전달했다. ‘MG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쌀을 한 줌씩 덜어 ‘좀도리’라는 곳에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던 십시일반의 전통을 오늘날에 되살린 것으로, 주위의 소외계층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198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홍두표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나눔이 기나긴 코로나로 더 힘들어진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상원 탄현동장도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애써주신 일산새마을금고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해마다 관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해주시는 그 마음을 가득 담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mygoy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