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기업경제 활성화 및 상생방안 마련
[고양신문] 사단법인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는 지난 22일 충남 부여군에서 개최한 ‘2021년 고양시 기업·경제인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등 자족시설 강화와 고양 「특례시」지정에 따른 관내 기업 일자리 창출 및 기업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을 비롯한 환경경제 위원, 건설교통위원, 기업·경제인, 관계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김종민 부위원장이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행사 자리를 마련하고 고양시·부여군 기업인협의회 MOU 체결을 주선하는 등 기업인들의 상생을 위해 큰 역할을 했다.
행사는 주요 내빈소개와 축사를 시작으로 (사)부여군기업인협의회와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MOU체결, 기업 상생전략 특강 및 분임토론, 간담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고양시와 부여군 경제인 연합회는 MOU체결을 통해 상호교류 및 기업 유치 노력 등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은 “코로나19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및 CJ라이브시티,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등 조성 사업에 기업· 경제인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 참여와 능동적 대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확대에도 적극 기여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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